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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이런 일을 할 권위(마가복음 11:27-33)

by relife_es 2026. 3. 14.

■ 본문요약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께 나아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묻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인지 사람으로부터인지 되물으십니다.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여 알지 못한다고 하자 예수님도 그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으십니다.

1. 누가 권위를 주었느냐? (27-28절)
27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신 일에 대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따집니다. 자신들만이 성전의 권위를 가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때로 우리 위에 있는 사람들의 질서와 권위를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그 자리에 세우셨다면 우리는 그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의 권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는 누구(무엇)입니까? 그 권위에 대해 어떻게 순종하겠습니까?

2. 나도 너희에게 물으리니 (29-30절)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시는 대신에 요한의 세례에 대해 되물으십니다. 이는 그들로 진정한 권위의 근원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면 예수님의 권위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삶의 어려운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 말씀으로 질문하고 생각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 삶을 말씀으로 해석하여 그 문제의 근원을 깨닫게 됩니다.

● 답을 찾을 수 없는 인생의 문제 앞에서 말씀으로 질문하며 묵상하고 있습니까?

3.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31-33절)

31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종교 지도자들은 정치적 계산 때문에 진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하늘로부터'라고 하면 요한을 믿지 않았다고 책망받을 것이고, '사람으로부터'라고 하면 백성의 분노를 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두려워하며 복잡하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단순합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허락하심 안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깊습니다.

●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진실을 말하지 못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단순해져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제 뜻대로 살아온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인생의 어려운 문제 앞에서 말씀으로 질문하며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짓된 것을 버리고 단순하고 깊은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