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예수님이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으시며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성전에 들어가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베다니로 가십니다. 이튿날 시장하신 예수님은 잎사귀 있는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있기를 기대하였지만, 아무것도 없음을 보시고 영원토록 열매가 없으리라고 하십니다.
1. 환호하는 많은 사람 (8-10절)
8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가시는 길에 겉옷이나 나뭇가지를 펼쳐놓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예수님의 앞뒤에서 열광하며 "호산나" 하고 크게 소리 지릅니다. 많은 기적을 행하시던 예수님이 드디어 로마 통치에서 자신들을 해방시켜주시리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토록 열광하던 그들이 일주일도 안 되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 지르며 돌변합니다. 이렇게 기복(祈福)은 얼마 못 갈 뿐더러 배신을 불러옵니다.
● 지금 나의 열심은 기복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아니면 진정한 신앙고백에서 나온 것입니까?
2. 베다니로 나가심 (11절)
11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환호에 안주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집인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 그 안에 모든 것을 둘러보십니다. 그리고 베다니로 가서 주무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더 이상 함께 할 필요가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책망과 경고를 하시며 기다려주셨지만 이제는 그들을 단호하게 끊어내실 때가 된 것입니다.
● 그동안 내가 공동체의 책망과 경고를 들으면서도 끊지 못하던 나의 악은 무엇입니까? 이제는 단호히 끊어내기로 결단합니까?
3. 입만 무성한 무화과 (12-14절)
12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이른 아침에 식사도 못 하시고 베다니에서 나오시던 예수님은 잎이 무성한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요기할 만한 열매라도 있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러나 잎사귀만 있을 뿐입니다. 잎사귀가 무성해도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면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으라고 재물, 건강, 직분의 잎사귀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 살리는 열매가 없다면 무성한 잎사귀도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 내가 하나님께 받은 잎사귀는 무엇입니까? 그 잎사귀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시장하신 예수님이 바라신 것은 많은 사람의 환호도 아니고 무성한 잎사귀도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을 용서해 주시고, 사람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갖고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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