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첫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서기관이 "옳소이다" 하니 예수님은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하십니다.
1.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28-31절)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부활 관련 논쟁에 뒤이어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께 나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인지 묻습니다. 진정성 있게 보이지만 이 또한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질문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정통한 서기관의 눈높이에 맞춰 레위기와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시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한 사람이 구원받도록 상대방의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이 십자가 지는 적용입니다.
● 나는 내 언어만 고집합니까, 아니면 구원을 육적으로 상대방에게 맞는 언어를 씁니까? 나를 시험하려는 이에게도 복음을 전한 적이 있습니까?
2.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32절)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서기관은 아직 예수님이 하나님이신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모세오경의 율법으로 자기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시니 "옳소이다" 하고 인정합니다. 창세기에서 유다가 임신한 며느리 다말을 죽이려 하자 그가 담보물을 보여줍니다. 이때 유다가 그것을 알아보고 "그는 나보다 옳도다"라는 회개의 고백을 합니다(창38:26). 즉 "당신이 나보다 옳습니다"가 최고의 구원의 언어입니다. 구원은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옳소이다"라고 순종합니까? 아직도 내가 옳다고 여기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3.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3-34절)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배도 드리고 예물도 드렸지만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떠나 외식했습니다. 그래도 이 서기관은 번제물과 기타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더 나음을 알았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한 심령으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만 알지 않고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 나는 형식적인 예배만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상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깁니까?
🙏기도하기
주님! 말씀을 머리로만 알고 남을 정죄하는 저의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장 으뜸인 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삶에 적용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이 또한 제 힘으로는 지킬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보석 상자
말씀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 적용시켜야 합니다. 깨달은 만큼 적용하는 것이 말씀의 은혜 안에 깊이 들어가는 비결입니다.
🙏 365일 기도 다이어리
죄 가운데 반복해서 넘어지는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말씀이 있는 공동체에서 저의 죄를 드러냄으로 그 죄의 사슬에서 끊어지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보석 다이어리
믿음은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믿음을 주셨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내게 합당한 직장을 주시고, 합당한 질병을 주시고, 합당한 부모 형제를 주셨다는 것,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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