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마가복음 13:1-8)

by relife_es 2026. 3. 20.

■ 본문요약

예수님은 큰 성전을 보고 감탄하는 제자들에게 다 무너뜨려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이 일이 언제 일어나며 무슨 징조가 있을 것인지 묻습니다. 예수님은 "미혹하는 일이 있고, 난리와 난리 소문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니니 그때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 돌 하나도 남지 않고 (1-2절)

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헤롯 대왕이 유대인의 호의를 얻고자 짓기 시작한 예루살렘 성전은 당시 46년째 건축되고 있었습니다. 전체 면적은 축구장의 약 20개를 합친 크기의 높이는 약 50 m이며, 백색 대리석에 금까지 입혀 멀리서 보면 빛이 반사돼 눈부실 정도였습니다. 제자들이 크고 화려한 성전을 자랑하기 바쁜 이때, 예수님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고 하십니다. 이처럼 구원과 상관없는 세상의 화려함은 남김없이 무너집니다.

● 내가 크고 화려함에 압도되어 감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도 언젠가 무너질 것임을 압니까?

2.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3-4절)

3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감람산에서 성전을 바라보며 조용히 묻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라고 묻지 않고 "어느 때 이런 일이 있고,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여전히 때와 징조에만 관심을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에게는 문제 해결의 때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무엇을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갈까?' 입니다.

● 내가 문제 해결의 때와 징조에 집중하기보다 먼저 말씀대로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3. 재난의 시작이니라 (5-8절)

5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7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8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예수님은 재난의 때와 징조보다 먼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날의 징조를 알려주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가 예수라며 사람들을 미혹하고,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날이 올 것입니다. 나라가 서로 대적하며 곳곳의 지진과 기근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모두 나를 거룩하게 하고자 있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로써 내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기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 내게 찾아온 난리와 난리 소문이 나를 거룩하게 하고자 있어야 할 일임을 인정합니까?

🙏기도하기
주님! 여전히 크고 화려한 세상 것에 눈을 돌리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문제 해결의 때와 징조만 알고자 애쓰지 않고, 주님의 때까지 매일 말씀대로 믿고 살게 하옵소서. 모든 고난이 저의 거룩을 위해 있어야 할 일임을 인정하며 두려움을 그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