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바벨론 왕이 유다의 대제사장과 고관을 리블라에서 모두 처형합니다. 느브갓네살이 세 차례 걸쳐 사로 잡아가는 유다 백성의 총수는 4,600명입니다. 여호야긴 왕이 바벨론 포로 생활 37년 만에 에윌모르닥 왕에 의해 감옥에서 풀려나 우대를 받으며 남은 생을 보냅니다.
1. 사로 잡혀 떠난 유다 (24-27절)
24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25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26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27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리블라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함락한 후 유다의 지도층을 리블라로 끌고가 모두 처형합니다. 대제사장부터 군 지휘관, 내시, 서기관, 평민에 이르기까지 70여 명이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을 반역하며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유다의 예고된 심판이 드디어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함을 모독하고 언약을 저버린 백성을 징계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심판은 나를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구원하시려는 계획입니다.
● 내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두려워하며 회개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2. 사로 잡혀 사로 잡아간 백성 (28-30절)
28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29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30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유다 백성은 세 차례에 걸쳐 총 4,600명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갑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징계하실 때도 그 수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각자의 고난의 날도 정확히 계수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징계에는 한계가 있고 끝이 있습니다. 이 징계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복의 때를 예비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자신의 모든 고통과 눈물이 헛되지 않을 것을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내가 겪는 고난을 하나님이 정확히 알고 계심을 믿습니까?
3.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1-34절)
31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32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3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34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37년간 바벨론 감옥에 갇혀 있던 유다 왕 여호야긴이 에윌므로닥 왕에 의해 석방됩니다. '머리를 들어주다'는 표현은 죄인의 신분에서 해방시켜 명예를 회복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깊은 절망의 구덩이에 있을지라도 그곳에서 회개하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자신의 때에 우리 머리를 들어 주십니다. 또한 다윗의 후손인 여호야긴을 통해 메시아 계보가 이어지듯이 나의 모든 고난도 구원의 역사로 이어집니다.
● 하나님이 나의 머리를 들어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다리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저의 죄악으로 인한 징계를 겸손히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공의 앞에 회개하게 하옵소서. 고난의 날수까지 정확히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인내하게 하옵소서. 때가 이르면 저의 머리를 들어주실 하나님을 바라며 오늘도 소망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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