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예수께서 두로 지방에서 귀신 들린 딸을 둔 이방 여인을 만나십니다. 딸의 치유를 구하는 그에게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여인이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대답하자, 예수님은 그의 딸에게서 귀신이 나갔다고 선언하십니다.
1. 간구하는 여자 (24-26절)
24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방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에 엎드리니
26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예수님은 두로에 가서 조용히 머물려고 하시지만 이를 숨길 수 없습니다. 그곳에 귀신 들린 딸을 둔 수로보니게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발 아래 엎드려 간구합니다. 그는 이방인이지만 절박한 상황 속에서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알았습니다. 이처럼 고난은 우리를 낮추어 주님 앞에 엎드리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많은 이가 예수의 소문을 듣지만 믿음으로 나아와 간구하는 자만이 그 은혜를 누립니다.
● 지금 내가 예수께 간절히 간구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고난이 나를 더욱 겸손하게 만들고 있습니까?
2.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7-28절)
27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던지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십니다. 복음이 유대인에게 전해진 다음에 이방인에게로 전해질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인은 이 말씀에 좌절하지 않고 개들도 상 아래서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대답합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은혜에만 의존하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부스러기 은혜라도 이 세상 어떤 것보다 귀하다는 것을 아는 자가 믿음의 사람입니다. 주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도 이런 믿음입니다.
● 나는 "예수님의 은혜만이라도 충분합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3.귀신이 나갔느니라 (29-30절)
29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여자가 집에 돌아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예수님은 수로보니게 여인의 겸손하고 간절한 믿음을 보시고 귀신이 그의 딸에게서 나갔다고 선언하십니다. 여인이 집에 돌아가 보니 정말로 귀신이 나가고 딸이 회복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절대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엎드려 간절히 간구할 때 주님은 말씀으로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주께 나아가 부스러기 같은 은혜라도 구해야 합니다.
● 내 삶의 문제가 주님의 말씀 앞에서는 작은 것임을 믿습니까? 내 죄가 고난보다 크다는 것을 인정합니까?
🙏기도하기
주님! 고난 가운데 저를 겸손하게 하셔서 주님 앞에 엎드려 간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부스러기 같은 은혜라도 간절히 구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고 모든 문제를 주께 맡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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