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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예레미야48:26-47)

by relife_es 2025. 12. 13.

■ 본문요약 
여호와에 대해 교만한 모압은 취하여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모압이 벌 받을 때가 임하면 바벨론 왕이 독수리같이 날아와 모압 위에 날개를 펼 것이고, 모압은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낼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1. 교만을 들었나니 (26-30절) 
26모압으로 취하게 할지어다 이는 그가 여호와에 대하여 교만함이라 그가 그 토한 것에서 뒹굴므로 조롱거리가 되리로다

27네가 이스라엘을 조롱하지 아니하였느냐 그가 도둑 가운데에서 발견되었느냐 네가 그를 말할 때마다 네 머리를 흔드는도다

28모압 주민들아 너희는 성읍을 떠나 바위 사이에 살지어다 깊은 골짜기 어귀에 깃들이는 비둘기 같이 할지어다

29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30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의 노여워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모압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높이며 교만하게 행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를 취한 자처럼 비틀거리게 하시고 열방의 조롱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교만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없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기를 높이는 자를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약4:6).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보다 앞서고 의지하며 자랑하는 것은 나를 넘어뜨리려는 장애물입니다.
●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겸손히 낮춥니까?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며 높이는 나의 자랑이나 위치는 무엇입니까? 

2. 모압을 위하여 울며 (31-39절)
31그러므로 내가 모압을 위하여 울며 온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으리니 무리가 길헤레스 사람을 위하여 신음하리로다

32십마의 포도나무여 너의 가지가 바다를 넘어 야셀 바다까지 뻗었더니 너의 여름 과일과 포도 수확을 탈취하는 자가 나타났으니 내가 너를 위하여 울기를 야셀이 우는 것보다 더하리로다

33기쁨과 환희가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끊어지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34헤스본에서 엘르알레를 지나 야하스까지와 소알에서 호로나임을 지나 에글랏 셀리시야에 이르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소리를 내어 부르짖음은 니므림의 물도 황폐하였음이로다

35여호와의 말씀이라 모압 산당에서 제사하며 그 신들에게 분향하는 자를 내가 끊어버리리라

36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 내며 나의 마음이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 내나니 이는 그가 모은 재물이 없어졌음이라

37모든 사람이 대머리가 되었고 모든 사람이 수염을 밀었으며 손에 칼자국이 있고 허리에 굵은 베가 둘렸고

38모압의 모든 지붕과 거리 각처에서 슬피 우는 소리가 들리니 내가 모압을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 같이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9어찌하여 모압이 파괴되었으며 어찌하여 그들이 애곡하는가 모압이 부끄러워서 등을 돌렸도다 그런즉 모압이 그 사방 모든 사람의 조롱거리와 공포의 대상이 되리로다


하나님은 모압의 무너짐을 애통히 여기십니다. 모압의 포도원은 사라지고, 성읍마다 통곡이 가득하며, 모압 백성은 수치를 당하고 낙심에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차갑게 외면하지 않으시고 탄식하며 슬퍼하십니다. 이렇게 징계하시는 중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십니다. 따라서 성도는 무너진 현실 앞에서 나를 위해 울어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없어진 재물과 명예 때문이 아니라 내 죄 때문에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 오늘도 말씀 앞에 내 죄를 자각하며 돌이킵니까? 내가 당한 일로 슬퍼하고만 있진 않습니까? 

3.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40-47절)
40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 모압 위에 그의 날개를 펴리라

41성읍들이 점령을 당하며 요새가 함락되는 날에 모압 용사의 마음이 산고를 당하는 여인 같을 것이라

42모압이 여호와를 거슬러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로다

43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닥치나니

44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내가 모압이 벌 받을 해가 임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5도망하는 자들이 기진하여 헤스본 그늘 아래에 서니 이는 불이 헤스본에서 나며 불길이 시혼 가운데 나서 모압의 살쩍과 떠드는 자들의 정수리를 사름이로다

46모압이여 네게 화가 있도다 그모스의 백성이 망하였도다 네 아들들은 사로잡혀 갔고 네 딸들은 포로가 되었도다

47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하나님은 모압을 독수리처럼 날아오는 멸망으로 덮으시고, 요새와 성읍을 폐허로 만드실 것입니다. 모압의 영광과 힘이 끊어지고, 그들이 의지하던 자랑은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끝이 아니라 회복의 문을 여는 사랑임을 계속 기억해야 합니다. 멸망 이후에도 나를 붙들어 회복시키시는 주의 손길을 신뢰하는 것이 성도의 믿음입니다. 
● 무너짐의 사건 이후에 나를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보다 스스로를 높이고 교만했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 제 죄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주의 은혜를 붙들게 하옵소서. 멸망 이후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말씀 안에서 소망을 품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