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애굽과 블레셋에 이어 모압의 임할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모압에 이름 있는 도시들이 차례로 무너지고 모압 백성의 즐거움과 힘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모압 전역은 두려움과 수치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1. 모압의 관한 것 (1-9절)
1모압에 관한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오호라 느보여 그가 유린 당하였도다 기랴다임이 수치를 당하여 점령되었고 미스갑이 수치를 당하여 파괴되었으니
2모압의 찬송 소리가 없어졌도다 헤스본에서 무리가 그를 해하려고 악을 도모하고 이르기를 와서 그를 끊어서 나라를 이루지 못하게 하자 하는도다 맛멘이여 너도 조용하게 되리니 칼이 너를 뒤쫓아 가리라
3호로나임에서 부르짖는 소리여 황폐와 큰 파멸이로다
4모압이 멸망을 당하여 그 어린이들의 부르짖음이 들리는도다
5그들이 루힛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울고 호로나임 내리막 길에서 파멸의 고통스런 울부짖음을 듣는도다
6도망하여 네 생명을 구원하여 광야의 노간주나무 같이 될지어다
7네가 네 업적과 보물을 의뢰하므로 너도 정복을 당할 것이요 그모스는 그의 제사장들과 고관들과 함께 포로되어 갈 것이라
8파멸하는 자가 각 성읍에 이를 것인즉 한 성읍도 면하지 못할 것이며 골짜기가 멸망하였으며 평지는 파멸되어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로다
9모압에 날개를 주어 날아 피하게 하라 그 성읍들이 황폐하여 거기에 사는 자가 없으리로다
하나님은 느보, 기랴다임, 미스갑, 헤스본 등 모압의 견고한 도시를 하나씩 언급하면서 그들이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칭송받던 이름들이 수치의 대상으로 바뀌고, 사람들의 자랑이던 성벽과 보루가 무너집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견고해 보이던 것들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아무런 힘을 갖지 못합니다. 진정한 견고함은 사람이 만든 것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 요즘 내가 자랑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도 든든히 설 수 있는 것입니까?
2. 여호와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 (10-17절)
10여호와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받을 것이로다
11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이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하지 아니하였도다
12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술을 옮겨 담는 사람을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13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14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15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모압이 황폐하였도다 그 성읍들은 사라졌고 그 선택 받은 장정들은 내려가서 죽임을 당하니
16모압의 재난이 가까웠고 그 고난이 속히 닥치리로다
17그의 사면에 있는 모든 자여, 그의 이름을 아는 모든 자여, 그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어찌하여 강한 막대기,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졌는고 할지니라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히 지내면서 포로가 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찌꺼기가 고스란히 가라앉아 있는 술처럼 안일함에 젖어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그를 흔들 자를 보내 그릇을 기울이고 병을 부수겠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게을리 한 자에게는 심판이 임합니다. 따라서 나를 안일하게 만드는 교만과 평안이 무너지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야 그때 말씀이 기억나 회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지금 나는 평안합니까, 요동합니까? 편안함에 머물러 영적 게으름에 빠져 있진 않습니까?
3. 부러진 모압의 뿔과 팔 (18-25절)
18디본에 사는 딸아 네 영화에서 내려와 메마른 데 앉으라 모압을 파멸하는 자가 올라와서 너를 쳐서 네 요새를 깨뜨렸음이로다
19아로엘에 사는 여인이여 길 곁에 서서 지키며 도망하는 자와 피하는 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물을지어다
20모압이 패하여 수치를 받나니 너희는 울면서 부르짖으며 아르논 가에서 이르기를 모압이 황폐하였다 할지어다
21심판이 평지에 이르렀나니 곧 홀론과 야사와 메바앗과
22디본과 느보와 벧디불라다임과
23기랴다임과 벧가물과 벧므온과
24그리욧과 보스라와 모압 땅 원근 모든 성읍에로다
25모압의 뿔이 잘렸고 그 팔이 부러졌도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모압을 영광의 자리에 끌어내리시고, 그가 자랑하던 성읍들을 폐허로 만드십니다. 모압의 힘과 명예를 상징하는 '뿔'이 잘리고 '팔'이 부러집니다. 그러나 이런 심판은 끝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낮추기도 하시고 다시 일으키기도 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삼상2:7). 따라서 우리는 나의 영화(榮華)에서 내려와 회개와 겸손으로 메마른 데 앉아야 합니다. 그렇게 내 힘이 꺾여야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됩니다.
● 나는 무너짐의 사건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까? 그 낮아짐을 회복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모압같이 높아진 저의 교만을 꺾으실 때 주님 앞에 겸손히 낮아지게 하옵소서. 저를 애통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제 죄를 심각히 여기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무너짐의 사건 이후에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의 은혜를 붙들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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