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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너에게 생명을 주리라(예레미야45:1-5)

by relife_es 2025. 12. 8.

■ 본문요약 
바룩은 예레미야가 전한 심판의 말씀을 기록한 뒤 큰 낙심 가운데 탄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에게 지금은 큰일을 찾을 때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심판 중에도 그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1.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1-3절) 
1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이 모든 말을 책에 기록하니라 그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2바룩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3네가 일찍이 말하기를 화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고통에 슬픔을 더하셨으니 나는 나의 탄식으로 피곤하여 평안을 찾지 못하도다


바룩은 예레미야의 서기관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는 자입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계속 기록하던 그는 지치고 낙심되어 슬픔과 고통 속에 빠집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다가 인간적인 절망과 낙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 마음이 무너져 탄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성도는 하나님 앞에 낙심된 마음을 솔직히 토로하며 다시 일어설 용기를 구해야 합니다.
● 요즘 내가 낙심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새로운 것을 헐기도 하며 (4절)
4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하나님은 바룩의 탄식을 외면하지 않고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를 통해 자신이 세운 것을 헐기도 하고 심은 것을 뽑기도 하는 주권자임을 밝히십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 기준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방법을 의심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생각을 초월하여 선하게 이루어집니다. 모든 게 허물어지는 것 같을 때도 하나님은 선하게 일하시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 기준대로 판단하여 실망한 적은 없습니까? 

3.큰일을 찾지 말라 (5절)
5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이 바룩에게 "너는 너를 위해 큰일을 찾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자기 안위나 명예를 추구할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온전히 맡길 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바룩에게 그가 어디로 가든지 생명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고난 중에도 그를 보호하시겠다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내 죄 때문에 애통해하며 십자가 지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이 나를 굳건히 지켜 주십니다. 
● 지금 내가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까, 아니면 나를 위한 큰 일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앞에 낙심하고 절망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제 생명을 지키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오늘도 흔들림 없이 걷게 하옵소서. 나를 위해 큰 일을 찾기보다 제게 주어진 자리에서 십자가를 지고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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