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사도행전20:11-22)

by relife_es 2025. 11. 21.

■ 본문요약 
멜리데 섬을 떠나 남풍을 받아 보디올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로마로 향합니다. 하나님은 여러 형제를 보내어 바울에게 담대한 마음을 주십니다. 로마에 도착한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의 소망 때문에 쇠사슬에 메였다고 말하자 그들은 더 듣고 싶어 합니다.
 
1. 배를 타고 떠나니 (11-13절)
11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멜리데 섬에서 겨울을 보는 바울 일행이 다시 배를 타고 로마로 향합니다. 여러 도시를 거쳐 보디올로 갈 때 하나님이 남풍을 보내 주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는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이 남풍을 불어 주셔야 안주하던 자리를 떠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때 끝까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요즘 나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내 뜻대로 서두르진 않습니까? 

2. 맞으러 온 형제들 (14-16절)
14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보디올에서 바울은 믿음의 형제들과 일주일 동안 교제하며 큰 위로를 받습니다. 로마로 가는 길에 죄수인 자신을 맞으러 온 지체들을 보며 담대한 마음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바울에게 함께하는 '우리'를 허락하셔서 그가 끝까지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각자 자기 자리를 잘 지키고 있을 때, 하나님은 성도의 교재를 통해 자신의 뜻을 이루십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도 함께하는 '우리'가 있으면 담대해집니다.
● 나에게 담대함을 주는 믿음의 지체들은 누구입니까? 반대로 내가 담대함을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3. 이스라엘의 소망 (17-22절) 
17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유대 지도자들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이스라엘의 소망을 기다리는 사람이며, 그것 때문에 쇠사슬에 메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바울의 소망은 조국의 회복이 아니라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소망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매여 있는 현실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소망을 담대히 나누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나의 용기 있고 진솔한 나눔을 통해 복음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 현재 나는 무엇에 매어 있습니까? 그것이 부끄럽습니까, 아니면 그 안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나누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을 위한다면서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 저의 힘으로 달려왔습니다. 이런 저를 용서해 주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며 기다리게 하옵소서. 부활의 소망으로 기쁘게 매여 저의 자리를 잘 지키고 함께하는 지체들을 위로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