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바울은 자녀들을 향해 부모에게 순종하고 그들을 공경하라고 가르칩니다. 아울러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명령합니다. 종과 상전에게는 그리스도를 섬기듯 서로를 대하며 하늘에 계신 주인을 기억하라고 권고합니다.
1. 자녀들아 순종하라 (1-3절)
1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바울은 가정 질서의 첫 번째 원리로 자녀의 순종을 강조합니다. 이는 윤리적 가르침이 아니라 '주 안에서' 순종하라는 영적 원리입니다. 계명 중 부모 공경은 유일하게 약속이 포함된 계명입니다. 이로써 자녀들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 공경은 무조건적인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즉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순종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할 때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 나는 부모님을 공경합니까? 주 안에서 부모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있습니까?
2. 아비들아 양육하라 (4절)
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바울은 자녀의 순종에 이어 부모의 책임을 강조합니다. 당시 로마 사회에서 아버지는 절대적 권위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부모들에게 자녀를 노엽게 하는데 이 권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칩니다. 부모의 역할은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경적 가치관으로 교육하고 사랑과 인내로 자녀를 바른길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권위는 자녀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도구이지, 억압의 수단이 아닙니다.
● 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하고 있습니까? 노엽게 하는 일은 없습니까?
3.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5-9절)
5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6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7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인이나 주께로부터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라
9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바울은 당시 사회구조 속에서 종과 상전 모두에게 새로운 관계의 원리를 제시합니다. 종은 주인을 눈가림으로 섬기지 말고 그리스도께 하듯 성실히 섬겨야 합니다. 상전 역시 위협이 아닌 존중으로 종을 대해야 합니다. 이 가르침의 핵심은 '하늘에 계신 상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모든 질서는 하나님이 정하시며 허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질서의 주관자이십니다. 따라서 어떤 관계도 그리스도께 하듯 할 때 진정한 '샬롬'의 관계가 됩니다.
● 나는 일터 등 사회 관계에서 상급자나 하급자를 대할 때 나의 참주인이신 그리스도께 하듯 합니까?
🙏기도하기
주님! 육적. 영적 부모에게 순종하며 그분들을 공경하기를 다시 한번 결단합니다. 제 감정이 아닌 주의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모든 관계 속에서 저의 진짜 주인이신 그리스도께 하듯 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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