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예수님이 떡과 포도주로 자신의 죽음을 말씀하시며 새 언약을 세우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모두 자신을 버릴 것이나 부활 후에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자기는 절대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그가 세 번 부인할 것이라고 예고하십니다.
1. 이것은 내 몸이니라 (22-25절)
22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자기 죽음을 예고하시고 그들과 새 언약을 세우십니다. '떡'은 십자가에서 찢기실 '몸'을, '포도주'는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실 피'를 상징합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이스라엘의 애굽에서 구원받은 것처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배 때마다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백성의 참된 모습입니다.
● 나에게 예배는 어떤 의미입니까? 그저 형식적인 일로 여기진 않습니까?
2. 내가 살아난 후에 (26-28절)
26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27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예수님은 선지자 스가랴의 예언대로 목자인 자신이 침을 당하면 양들인 제자들이 흩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슥13:7).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라고 하시며 부활의 소망을 주시고, 갈릴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십니다. 제자들의 흩어짐이 끝이 아니라 회복이 있으리라고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내가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치이고, 흩어지고 심지어 주님을 버려도 하나님이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 지금 내가 치이고 흩어지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럼에도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믿습니까?
3.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29-31절)
29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30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베드로는 자기 의지와 충성심을 믿고 다른 제자들과 달리 끝까지 주님을 따르겠다고 장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정확히 예고하십니다. 인간의 의지나 결심이 얼마나 약한지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불과 몇 시간 후에 베드로는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부인합니다(72절). 이렇게 우리는 내 힘으로는 주께 신실할 수 없는, 전적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 나는 하나님을 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그 자신감은 내 의지에서 나온 것입니까, 말씀을 믿는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의 몸과 피로 세워주신 새 언약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저의 연약함과 죄성을 인정하되 주님의 부활로 이루어진 회복의 소망을 붙들게 하옵소서. 저희의 의지가 아닌 주님의 신실하심만 의지하여 끝까지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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