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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가복음 10:1-122)

by relife_es 2026. 3. 6.

■ 본문요약

예수님은 요단강 건너편에서 무리를 전례대로 가르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이혼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배우자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간음을 행하는 일이라고 하십니다.

1. 전례대로 가르치시다 (1절)

1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

예수님은 요단강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듭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을 다시 전례대로, 즉 습관대로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의 행하시는 기적이 주님을 믿게 하는 계기는 될 수 있지만 구원에 이르게 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고,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습관대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말씀으로 삶을 나눠야 합니다. 여전한 방식의 말씀묵상이 구원을 위한 최고의 적용입니다.

● 내가 습관대로 하는 영적 훈련은 무엇입니까? 교회 공동체에서 늘 말씀을 듣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2. 한 몸이 될지니라 (2-9절)

2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묻되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3대답하여 이르시되 모세가 어떻게 너희에게 명하였느냐
4이르되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주어 버리기를 허락하였나이다
5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마음이 완악함으로 말미암아 이 명령을 기록하였거니와
6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7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8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9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이혼에 대해 묻습니다. 예수님은 모세가 이혼을 허락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이라며, 결혼은 하나님의 사역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닌 '거룩'입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관계이기에 내 뜻대로 이혼하면 안 됩니다. 바리새인들처럼 내가 보고 싶은 말씀만 보고 믿고 싶은 말씀만 믿으면 하나님의 참뜻을 왜곡하게 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유리한 대로 믿고 적용하진 않습니까? 결혼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임을 인정합니까?

3. 간음을 행함이니라 (10-12절)

10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11이르시되 누구든지 그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에 장가 드는 자는 본처에게 간음을 행함이요
12또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데로 시집 가면 간음을 행함이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자기 배우자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간음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결혼은 두 사람만의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맺은 그분과의 언약입니다. 따라서 이혼은 하나님께 우상숭배를 행하는 것과 같은 죄악입니다. 배우자를 버리려고 하는 것은 실상 행복을 우상 삼는 결과이고, 완악한 마음에서 비롯된 불순종입니다. 인생의 목적을 거룩에 두면 완악한 마음을 버리고 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내가 하나님께 불순종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배우자를 잘 섬기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제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적용한 것을 용서해주옵소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배우자를 귀히 여기고, 자녀들에게 습관대로 말씀을 가르치게 하옵소서.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임을 알아 가정을 지켜내는 한 해를 보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