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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섬기는 자가 되라(마가복음 9:30-37)

by relife_es 2026. 3. 4.

■ 본문요약

예수님이 갈릴리를 지나시며 인자가 죽음을 당하고 3일 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서로 누가 큰지 다툽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1. 3일 만에 살아나리라 (30-32절)

30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예수님은 갈릴리를 지나며 제자들을 계속 양육하십니다. 그들에게 십자가 고난과 죽음, 부활을 가르치시지만, 제자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근심할 뿐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고난이 두렵기만 합니다. 복을 빌고 잘되기만 바라면 고단한 인생이 해석되지 않습니다. 부활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죄와 슬픔과 죽음이 여전히 두렵다면 예수님의 제자로 사명을 다할 수 없습니다.

● 내가 부활의 능력으로 통과해야 할 고난은 무엇입니까? 그 뒤에 찾아올 부활을 믿습니까?

2.누가 크냐 (33-34절)

33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가버나움으로 가는 길에 제자들은 서로 누가 크냐며 다툽니다. 예수님이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시자 그들은 잠잠합니다. 주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이가 바로 자신임을 알지 못하니 서로 누가 큰지 다투는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깨닫지 못하면 천국에서도 서열을 매기려고 합니다. 나 역시 신앙의 연륜이 쌓였다고 교만해져서 정작 십자가의 본질을 잊고 있진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 요즘 내가 교만하게 다투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양육을 받아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3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35-37절)

35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제자들의 마음을 아시는 예수님은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밀하게 다시 가르치십니다. 섬기는 자가 가장 큰 자라고 하시며 세상 가치관과 전혀 다른 천국의 원리를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와 안으시며, 예수의 이름으로 작고 연약한 자를 영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작고 연약한 자를 낮은 자세로 섬기는 사람이 천국 백성입니다.

● 오늘 내가 예수의 이름으로 영접해야 할 작고 연약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는 섬기는 자로 살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이 세상뿐만 아니라 천국에서도 크고자 하는 제자들 같이 여전히 복과 성공만 구하는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어리석은 저를 일깨우사 십자가의 부활의 말씀을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천국 백성으로 날마다 제 곁에 작고 연약한 자들을 겸손히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