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가며 이삭을 잘라 먹자 바리새인들이 비방합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다윗이 진설병 먹은 일을 예로 들어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회당에서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니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의논합니다.
1. 저들이 어찌하여 (2:23-25절)
23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안식일은 성도가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날입니다(창2:3). 그래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모르면 삶이 뒤엉킵니다. 진정한 안식은 십자가를 따르는 삶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난하며, 안식일의 주인처럼 굽니다. 성경을 잘 알아도 자기가 세운 율법에 집착하면 하나님의 법을 놓칩니다. 성도는 내 기준보다 주님의 사랑을 붙들고 복음으로 삶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 예수님의 복음으로 내 가치관이 바뀌고 있습니까? 내가 만든 기준으로 남을 정죄하지는 않습니까?
2. 사람을 위한 안식일 (2:26-28절)
26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칠 때 제사장만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먹은 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다윗은 율법 준수보다 생명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함을 알았고, 아히멜렉 제사장도 그랬습니다(삼상21:1-6). 이처럼 안식일은 무조건 쉬는 날이 아니라 자비와 긍휼로 생명을 돌보는 날입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내 삶에 주인으로 모시고 배고픈 자를 먹이며 아픈 자를 고치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의 모습입니다.
● 나는 말씀을 내 경건과 지식만으로 쌓고 있진 않습니까? 다른 이들이 구원받고 회복하도록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까?
3.어느 것이 옳으니 옳으냐 (3:1-6절)
1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먹었다고 주님을 고발하려 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 참된 안식을 가르치십니다. 진정한 안식을 전하려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으로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 옳음을 보여 주십니다. 내 의와 복만 구하는 것은 안식일에 악을 행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과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 병든 나를 주께 내어 놓는 것이 참된 안식입니다.
● 나는 다른 사람의 회복에 관심이 있습니까? 구원에 초점을 맞춰 두려워하지 말고 가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제가 만든 기준으로 남을 정죄하던 저를 긍휼히 여겨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처럼 저도 몸과 마음이 상한 자들을 품고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가족과 이웃이 구원받도록 선을 행하며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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