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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죄인을 부르시는 주님 (마가복음 2:13-17)

by relife_es 2026. 2. 3.

■ 본문요약

예수께서 바닷가에서 무리를 가르치시고 길을 가시다가 세관에 앉은 레위를 부르십니다. 그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과 함께 식사하시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보고 비난합니다. 그들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나는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1. 나를 따르라 (13-14절)

13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14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바닷가에서 무리를 가르치신 예수님이 길을 가다가 레위를 만나십니다. 우연히 그를 만나신 것이 아니라 멸시받고 죄 가운데 있던 그를 찾아가신 것입니다. 로마의 권력을 빌려 백성을 착취하던 세리들은 사람들에게 증오의 대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레위를 외면하시지 않으시고 "나를 따르라"며 그를 부르십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제자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는 자입니다. 오늘 나도 주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응답해야 합니다.

● 주님이 나를 부르신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주님이 필요 없는 의인으로 살고 있진 않습니까?

2. 예수를 따른 제자와 죄인들 (15-16절)

15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16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주의 은혜에 감격한 레위는 친구들과 이웃을 집에 초대해 감사의 잔치를 엽니다. 그는 신분이 바뀌었다고 예전 친구나 동료들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구원을 위해 더 노력합니다. 또한 레위는 예수님을 따르고자 세리를 그만둡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에 응답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처럼 성도는 구원받은 기쁨으로 주변 사람들을 주께 인도해야 합니다.

● 내가 찾아가야 할 죄인과 병든 자는 누구입니까? 말이 통하지 않는 가족과 친구가 구원받도록 애쓰고 있습니까?

3.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17절)

17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자기를 의롭게 여기는 자들은 예수님을 따르기보다 비판하기에 바쁩니다. 반대로 자신이 병든 자와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는 예수님과 함께 잔치하며 그를 따릅니다. 교회는 '병든 환자들이 대기하는 병원 대기실'과 같습니다. 비록 세상의 시선으로는 교양이 없어 보이겠지만, 진정한 교양은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 나는 예수님을 만나 진정한 교양과 영적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까? 내 곁에 있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 많이 있습니까?

🙏기도하기
병든 자와 죄인의 모습으로 앉아 있는 저를 불쌍히 여기고 찾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학력과 지위를 내려놓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꺼번에 다 내려놓지는 못해도 오늘 하루 한 가지만이라도 내려놓을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