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원수의 압제와 가까운 친구의 배신으로 큰 고통에 빠진 다윗은 비둘기처럼 날아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대신 자신의 피난처이신 하나님께로 피하여 주께 부르짖습니다. 마침내 그는 자신의 짐을 여호와께 맡기고 주만 의지하겠다는 신앙고백으로 나아갑니다.
1. 귀를 기울이시고 (1-11절)
1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2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3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4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6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7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8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9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10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11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다윗은 깊은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습니다. 원수의 위협과 악인의 압제로 마음이 찢기듯이 아프고 공포에 휩싸여 비둘기같이 날아가 멀리 도망치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자신의 심정을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그대로 아룁니다. 우리도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 앞에 솔직한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기서부터 회복이 시작됩니다.
● 나는 고통 중에 도망치고 싶을 때 어디로 향합니까? 세상입니까, 하나님입니까?
2. 그는 곧 너로다 (12-21절)
12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13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14우리가 같이 재미있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
15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에 있고 그들 가운데에 있음이로다
16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18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19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20그는 손을 들어 자기와 화목한 자를 치고 그의 언약을 배반하였도다
21그의 입은 우유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그의 마음은 전쟁이요 그의 말은 기름보다 유하나 실상은 뽑힌 칼이로다
다윗은 외부의 적보다 가까운 친구의 배신으로 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집 안에서 함께 거닐던 동료가 등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런 아픔을 하나님께 아뢰며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의 울부짖음을 들으시고 구원과 평안을 주십니다. 배신자의 거짓과 위선은 날카로운 칼처럼 아프지만 하나님은 자신에게 부르짖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도 억울함과 상처를 안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 나는 상처와 배신을 당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립니까? 그 아픔을 하나님께 가져가 부르짖습니까?
3.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22-23절)
22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23하나님이여 주께서 그들로 파멸의 웅덩이에 빠지게 하시리이다 피를 흘리게 하며 속이는 자들은 그들의 날의 반도 살지 못할 것이나 나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다윗은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는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환난 중에 있는 자와 의인을 붙드셔서 위로하시지만, 악인은 끝내 넘어뜨리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다윗처럼 우리는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짐을 맡기고 주만 의지하며 그 안에서 쉬어야 합니다. 그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얻게 됩니다. 고통 중에도 주님을 붙드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 나의 모든 짐과 걱정을 하나님께 맡깁니까, 내가 해결하려고 합니까?
🙏기도하기
주님! 배신의 고통 속에서 저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주께 나아가 솔직히 기도하게 하시고, 관계의 상처와 아픔을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옵소서. 모든 짐을 주께 맡기고 주님만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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