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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멸망한 세겜 성(사사기 9:34-45)

by relife_es 2025. 7. 22.

■ 본문요약 
아비멜렉의 군대가 세겜을 공격하자 가알은 그들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가알이 세겜 사람들을 이끌고 나가 싸우지만 패배하여 세겜에서 쫓겨납니다. 이튿날 아비멜렉은 성 밖으로 나온 세겜 사람들을 공격하여 모두 죽이고 성을 헐어 소금을 뿌립니다.
 
1. 그 입이 어디 있느냐 (34-38절)
34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밤에 일어나 네 떼로 나누어 세겜에 맞서 매복하였더니

35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서 성읍 문 입구에 설 때에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36가알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는도다 하니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하는지라

37가알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를 따라 내려오고 또 한 떼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오는도다 하니

38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들이 네가 업신여기던 그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니


아비멜렉의 군대가 밤중에 매복하고 있다가 아침에 가알이 성문으로 나오자 공격을 제시합니다. 전에는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라며 으스대던 가알이 실제 전투에서는 두려워서 벌벌 떱니다. 그러자 스불은 그에게 "네가 전에 큰소리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며 조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는 사람은 위기 앞에 쉽게 무너집니다. 진정한 담대함은 하나님을 신뢰할 때 생깁니다.
● 하나님의 말씀 없이 내 지식과 경험으로만 큰소리 치는 일은 무엇입니까? 

2. 쫓겨난 가알 (39-41절) 
39가알이 세겜 사람들보다 앞에 서서 나가 아비멜렉과 싸우다가

40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니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부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41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주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세겜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더니


가알은 세겜 사람들을 이끌고 나가 아비멜렉과 싸우지만 크게 패합니다.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고, 가알은 도망갑니다.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세겜에서 추방합니다. 세겜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권력을 차지하려던 가알의 야망은 이렇게 하루 아침에 무너집니다. 하나님 없이 세운 계획은 결국 실패로 끝납니다. 사람을 속이고 이용해서 얻은 성공은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큰 패망을 부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때로 사는 삶만이 참된 열매를 맺습니다. 
● 하나님보다 더 믿고 의지하던 대상에게 한순간에 속고 배신당한 적이 있습니까? 

3. 그 성을 헐고 (42-45절) 
42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43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44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45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


아비멜렉은 일상으로 돌아간 세겜 사람들을 기습 공격하여 모두 죽이고 그 성을 파괴한 후 소금을 뿌립니다. 이는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의 불의한 동맹에 내리신 심판입니다. 세겜 사람들은 평소처럼 들에 나갔다가 죽음을 맞이합니다. 불의한 동맹으로 얻은 평화는 허상일 뿐이며,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세상 방식으로 얻은 안정은 일시적이라 결국 멸망의 길로 이어집니다. 성도는 당장의 안일함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 나는 눈앞의 이익과 편안함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는 않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하나님이 앉으셔야 할 심판의 자리에 앉아 교만한 입술로 사람들을 함부로 정죄하고 판단 했습니다. 멸절당해 마땅한 이 죄인을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보다 더 믿고 의지하는 것을 모두 내려놓고 주님만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