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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마가복음 8:27-9:1)

by relife_es 2026. 2. 28.

■ 본문요약

예수님이 빌립보 가이사랴에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물으시니 베드로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 이에 비로소 예수님은 인자가 죽임을 당하고 부활할 것을 가르치시고, 자신을 말리는 베드로를 꾸짖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십니다.

1. 나를 누구라 하느냐 (8:27-30절)

27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이나 엘리야 같은 위인으로 여겼지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이 구약에서 약속하신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자 구원자이심을 고백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자신이 참된 메시아임을 드러내셔야 하기에 이를 아직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좋은 선생 정도로 생각하지만, 성도는 나의 '구원자'요 '주님'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합니까? 단순한 위인이 아닌 나의 구원자로 믿습니까?

2. 많은 고난을 받고 (8:31-33절)

31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수님이 자신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예고하시자 베드로가 항변합니다. 영광의 메시아만 원하고 고난의 메시아는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를 '사탄'이라고 부르시며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호되게 책망하십니다. 우리도 고난 없는 축복, 십자가 없는 부활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오직 '십자가'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 나는 고난을 피하려고 하나님의 뜻을 거부한 적이 있습니까? 십자가 없는 영광만 바라진 않습니까?

3.자기 십자가를 지고 (8:34-9:1절)

34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자기 목숨을 구원하려는 자는 잃고, 예수의 복음을 위해 잃는 자는 참생명을 얻습니다. 온 천하를 얻어도 자기 영혼을 잃으면 무익합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보는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 오늘 내가 져야 할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예수님이 그저 한 위인이 아닌 나의 구주요 그리스도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며 주님이 가신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저 자신을 부인하고 저의 십자가를 지며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살게 인도해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