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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베드로전서 5:1-6)

by relife_es 2026. 1. 24.

■ 본문요약
베드로는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양 무리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원함으로 돌보라고 권합니다. 부정한 이익을 위해서 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양떼를 보살피라고 합니다. 아울러 젊은 자들에게는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고 당부합니다.

1. 함께 장로된 자 (1절)

1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이자 초대 교회의 대표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특권 의식을 갖고 지시하거나 명령하지 않고, 각 교회 장로들과 동등한 동역자 입장에서 권면합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고 우월한 면을 드러내어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럴 때 오직 나의 소망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 됩니다.

● 내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고 특별하다고.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2. 양무리의 본이 되라 (2-4절)

2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우리는 처음 부르심을 받고 직분을 얻으면 "감히 저 같은 자가..." 하며 감사하고 감격스러워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사람들에게 인정과 칭찬을 받으면 섬김받기를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러면 남보다 내가 더 수고하고 희생한다는 마음이 들어 섬김 자체에 대한 기쁨보다 보상을 바라는 사건이 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겨야 합니다. 장차 시들지 않는 영광의 관을 얻고자 자원함으로 본을 보여야 합니다.

● 나는 주님을 위해 무엇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기쁨으로 섬깁니까, 생색으로 섬깁니까?

3. 때가 되면 높이 시리라 (5-6절)

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성도는 교회 지도자들의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하면 더 잘할 텐데...'라고 생각하며 지도자를 무시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생각과 능력으로 하는 모든 것을 것은 교만하고 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겸손한 순종으로 공동체가 하나 되어 구원을 이루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때가 되면 그를 높이십니다.

●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는데...'라며 다른 사람을 무시하진 않습니까? 내가 회개해야 할 교만한 태도는 무엇입니까?

🙏기도하기
주님! 질서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던 저를 긍휼히 여겨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자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교만하여 특별 대접을 바라는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부정한 이익을 탐하지 않고 주님이 맡기신 직분을 자원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