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약
바울은 로마 총독 벨릭스 앞에서 자신을 변호합니다. 자신은 소동을 일으키지 않았고, 율법과 선지자를 믿는 신앙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활 소망을 강조하며, 고소자들의 증거 부족을 지적합니다. 이에 벨릭스는 재판을 연기하고 바울에게 제한된 자유를 허락합니다.
1.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0-13절)
10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12그들은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바울은 총독 벨릭스 앞에서 담담하고 침착하게 변론합니다. 자신은 단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갔을 뿐이며 성전이나 회당, 성안에서 소동을 일으킨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또한 고소자들의 주장은 증거 없는 비방에 불과하다고 밝힙니다. 거짓은 시끄럽지만 진실은 단순하고 조용한 힘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억울한 상황에도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진리 위에 서서 침착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나의 신앙을 고백하기 망설여진 순간은 언제입니까? 그때 결국 어떤 선택을 했습니까?
2. 이단이라 하는 도 (14-18절)
14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7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유대인들은 바울이 믿는 '도'를 이단이라고 정죄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믿음이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며,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그는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소망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항상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 힘쓴다고 고백합니다. 세상이 신앙을 오해하고 왜곡할 때도 성도는 흔들리지 말고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언제나 말씀을 붙들고 중심을 지켜야 합니다.
●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고자 오늘 내가 적용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지키되 자유를 주고 (19-23절)
19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바울은 자신을 고소한 유대인들이 직접 나오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자신이 부활 신앙 때문에 심문을 받고 있다고 분명히 밝힙니다. 이에 벨릭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은 채 재판을 연기하고, 바울에게 일정한 자유를 허락하여 그를 돌보는 사람의 출입도 허용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판단과 제약 속에서도 자기 뜻을 이루십니다. 바울처럼 우리 역시 제한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인내해야 합니다.
● 나는 부활을 얼마나 소망합니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세상의 비방과 혼란 속에서도 조용하고 침착하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죽은 자의 부활을 믿고 전하며 균형 잡힌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양심에 따라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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