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들교회_김양재목사님/매일큐티녹취기록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22:2-16)

by relife_es 2025. 11. 4.

■ 본문요약 
바울이 성난 군중을 향해 히브리 말로 말합니다. 자신은 다소 출신의 유대인이자 바리새인 가말리엘의 제자로서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하여 죽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그리스도를 위한 증인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1. 박해하던 열심 (2-5절) 
2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바울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길리기아 다소 시 출신으로,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운 정통 유대인임을 히브리어로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대단한 열심을 가지고 예수 믿는 자들을 박해하며 죽이기까지 했다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자기 죄악을 깨닫고 회개한 사람이 복음의 은혜를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의롭게 여기는 자가 아니라, 회개하는 죄인을 사용해 일하십니다. 자기 자랑이 아닌 자기 죄를 드러내는 고백이 참된 간증입니다.
● 나는 복음을 전할 때 바울처럼 내 죄를 솔직히 고백합니까, 아니면 잘한 일만 이야기합니까? 

2. 예수를 만난 박해자 (6-8절) 
6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 정오 무렵에 하늘로부터 자신을 둘러 비치는 큰 빛 가운데 예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나는 네가 밖에 하는 나사렛 예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바울이 자의로 예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전적인 은혜로 주께 붙들린 것입니다. 참된 신앙은 내가 주님을 붙든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부르신 은혜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뀌고 복음을 위해 사는 존재로 새롭게 빚어집니다. 

● 내가 멀리하던 이에게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합니까? 여전히 미움 속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3. 택하신 하나님의 뜻 (9-16절) 
9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순간에 자신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빛은 보아도 주님의 음성은 듣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메섹에서 유대인들에게 칭찬받던 아나니아를 자기에게 보내 다시 보게 하시고, 자신을 그리스도를 위한 증인으로 세우셨다고 고백합니다. 같은 말씀이라도 어떤 이들에게는 들리지 않지만 택자에게는 들립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는 것은 내가 바로 하나님이 택하신 자임을 알고 증인으로 살기 위함입니다.
● 나는 말씀을 들을 때 나와 상관없는 소리로 듣습니까,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습니까?

🙏기도하기 
주님!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자 저의 죄악을 숨기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회개한 자로서 오직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제게 주어진 자리가 주님의 빛을 증언하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